
창살에 갇힌 애완용 진보주의자, 봄바람에 풍선처럼 하늘로 날아간 회사원, 키가 커져 공연을 못하게 된 난쟁이 배우, 공산주의자를 교화하다 공산주의작 되어버린 신부, 술에 취해 직무를 유기한 백조, 서랍 속의 작은 인간 그리고 육중한 회색 고무 코끼리... 국내에는 희곡 『스트립쇼』로 이름을 알린 바 있는 폴란드의 대표적인 작가 스와보미르 므로제크의 단편소설집 『코끼리』를 국내에 처음 번역, 소개했다. 짧은 이야기를 통해 작가는 부조리한 세상을 풍자하고 조롱한다. 작가의 넘치는 유머와 재치를 확인할 수 있다.

어둠으로부터
명명일
말이 되고 싶어요
익명의 노동자
아이들
심판
백조
작은 사람
사자
기적적인 구원에 관한 우화
모놀로그
기린
가톨릭 사제와 소방관 오케스트라
유감
* * *
어느 병사의 동상
시대의 뒤안길
서랍 속 세상
사실
지그무시에 대한 고백
고수병 사건
‘고독’ 협동조합
페르귄트
양로원에서 온 편지
황금률
마지막 경기병
망아지
시
시민의 길
삼촌의 잡담 중에서
목사
현대의 삶
사건
여행 중에 생긴 일
예술
사랑에 빠진 산지기
폴란드의 봄
시에스타(Siesta)2
5연대의 참전 용사
회의주의자
코끼리
포위된 도시의 연대기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