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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통, 베이징 뒷골목을 걷다


후통, 베이징 뒷골목을 걷다

<조관희> 저 | 청아출판사

출간일
2018-08-24
파일형태
ePub
용량
28 M
지원 기기
PC
대출현황
보유1, 대출0, 예약중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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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소개
저자 소개
목차
한줄서평

콘텐츠 소개

역사의 현장, 베이징 후통

중국의 수도 베이징은 수많은 문화유산과 800년 오랜 역사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 도시 중 하나이다. 중앙에 있는 쯔진청(자금성)을 중심으로 외곽으로 확장되었기에 도심에는 고풍스런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 있으며, 그런 베이징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 주는 것이 바로 후통이다.
후통은 베이징 도심의 좁은 골목길을 지칭하는 말이다. 중국 대도시마다 골목이 수없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유독 베이징의 골목만을 후통이라고 부른다. 부침의 역사를 반복하는 동안 후통은 계속 존재해 왔고 그래서 그 면면에는 지금까지도 삶이 깃들어 있다.
오늘날 후통은 점차 사라져 가고 있다. 시시각각 발전하는 현대 도시에 걸맞게 도시의 외연이 확장되면서 비좁고 오래된 옛 골목이 정리되고, 그 자리에 현대적인 건물들이 들어서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후통은 그저 흔한 골목이 아닌, 격동적인 중국 현대사의 일면을 담고 있는 역사 유적에 다름없기에 소멸되는 그 현장이 아쉬울 뿐이다. 후통에서 역사의 흐름을 더듬어 보고, 그곳에 살았던 사람들의 인생을 살펴보는 것은 그래서 또 다른 감흥을 불러일으킨다. 그리고 이야말로 베이징이라는 도시를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하는 길이 된다.

저자소개

서울에서 나고 자랐다. 연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문학박사). 상명대학교 중국어문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교수). 한국중국소설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주요 저작으로는 『후통, 베이징 뒷골목을 걷다』(청아, 2016), 『베이징, 800년을 걷다』(푸른역사, 2015), 『교토, 천 년의 시간을 걷다』(컬처그라퍼, 2012), 『소설로 읽는 중국사 1, 2』(돌베개, 2013) 등이 있다. 루쉰魯迅의 『중국소설사』(소명출판, 2005)와 데이비드 롤스톤의 『중국 고대소설과 소설 평점』(소명출판, 2009)을 비롯한 몇 권의 역서가 있다.

목차

지은이의 말
[프롤로그] 베이징에서 살았던 사람들 이야기
라오서 - 베이징을 사랑한 작가
캉유웨이와 량치차오 - 새로운 역사는 없다
차이위안페이 - 근대 교육의 선구자
리다자오 - 중국 최초의 마르크스주의자
루쉰과 저우쭤런 - 베이징에서의 세월들
에드거 스노 - 서행만리(西行萬里)
신채호 - 울분 속에 살다 간 우국지사
주요섭 -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의 작자가 본 베이징
[에필로그] 낡은 베이징, 새로운 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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