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랫동안 이민생활과 목회활동, 다섯 권의 수필집과 한 권의 시집을 상재한 바 있는 이관희 씨의 단편집이다. 그의 작품을 관류하는 일관된 정신은 ‘하나님의 말씀’과 유기적으로 연계된, 이른바 기독교 문학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그의 소설에서 ‘기독교’는 우리 주변에서 항용 볼 수 있는 ‘예수를 믿어라. 그렇지 않으면 지옥으로 간다.’ 는 식의 위압적이고 원리주의에 얽매이지 않고 ‘열린사고’를 통한 인간에 대한 깊은 신뢰와 사랑이 주조를 이루고 있다.

무서운 아이
어떤 변신
그 해 겨울은 참 추웠었네
아무나 붙잡고 말하고 싶은 이야기
아내의 천국
선물
추수감사주일에 생긴 일
새해 아침의 꿈
동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