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도, 내일도, 10년 뒤에도 행복한 아이를 위한 교육 지침서
책은 보통 부모들과는 ‘조금 다른’ 생각을 지닌 간 큰 아빠 이광구가 강화도에서 세 남매를 키우면서 쓴 교육 에세이다. 명문대를 졸업하고 돈 잘 버는 직업을 가지며 흔히 말하는 ‘주류’로 사는 것보다 먼저 사람답게 키우기, 자신이 행복한 일을 하면서도 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람으로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자신만의 자녀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공부보다는 생활의 기술, 살림의 지혜를 가르친다.
교육의 모든 기준을 ‘아이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에 맞추는 것. 이것이 저자가 생각하는 진정한 교육이자 진정한 부모 역할이다. 아이를 앞에서 잡아끌기보다 뒤에서 묵묵히 지켜봐주는 부모, 사회가 규정한 틀 때문에 좌절하지 않도록 기다려주는 부모, 학교에서 들이대는 잣대를 똑같이 들이대지 않고 다른 장점을 이끌어내는 부모가 되고 싶은 저자의 다짐이 페이지마다 녹아 있다.

1982년 서울법대에 입학한 그가 학교를 그만둔 것은 민주화운동 탓도 있지만, 돈이 없어서이기도 했다. 1995년 노동자협동기업을 만들겠노라고 큰소리치다 망해 진 빚 1억 원을 갚느라 6~7년을 고생했다. 지금도 돈의 양으로만 친다면 그는 결코 모범이 아니다. 그런 그가 이제 돈과 관련한 인생상담을 하는 재무상담사로 변신했다. 재무상담이란 결국 돈을 소재로 한 인생론이라고 저자는 설명한다. 돈의 양과 수익률을 좇기보다 자신의 처지를 제대로 알고 삶의 꿈을 찾아나갈 것을 권한다. 도시와 농촌을 넘나드는 그의 삶 자체가 그의 주장을 대변해 준다. 현재 포도재무설계 이사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내 인생 첫번째 재무설계』(더난), 『학원 발가벗기기』(와이즈멘토, 공저),『희망 통장 콘서트』가 있다.

추천사_ 온달이가 남다를 수밖에 없는 이유
_ 자녀의 입시 교육을 지혜롭게 하고 싶은 모든 학부모들의 필독서
_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세 아이들
머리말_ “지금 학교생활, 재미있니?”
1부_ 태초에 생활이, 살림이 있었으니…….
공동체의 일원으로 산다는 것 | 스타킹 속에 들어 있던 양말 | 우리 안의 착취자들 | 공부보다 더 중요한 살림의 지혜 | 부모가 왜 학교 청소를 대신해주나요? | 베란다 밖으로 내팽개쳐진 운동화 | 아이들이 정리정돈을 못하는 진짜 이유 | 밥상머리 교육의 중요성 | 우리 아이들, 하루에 몇 보나 걸을까? | 홀로 계단을 청소하는 마음
2부_ 대학을 마다하는 겁 없는 아가씨, 나리
‘어떤’ 대학을 가느냐보다 대학을 ‘어떻게’ 가느냐가 더 중요하다 | 대한민국 모든 10대들의 고민, 대학 | 시골 학교의 반장 선거 | 나리와 대안학교의 아주 특별한 인연 | 치열한 고민과 갈등 속에서도 언제나 겁 없이 당찬 아가씨 | 10년 뒤에 빛을 발한 독서교육 | 사회에 나와 처음 시작하는 사업 | 책상 앞이 아닌, 현장에서 배우기 | 등록금은 알아서 해결하기
3부_ 학원이 필요 없는 과학고 우등생, 온달
체구는 작지만 속 깊은 아이 | 반장? 안 할래. 귀찮아 | 죄만 미워하고 사람은 사랑하는 법 | 혼자서도 잘 노는 차분한 아이 | 뛰어놀면서 익힌 글쓰기의 힘 | 학교가기 싫어, 시시하단 말이야 | 좋은 책 한두 권이 학원보다 낫다 | 자기 스스로 목표를 세운다는 것 | 멀고도 험난한 ‘과학고 원서 내기’ | 자기 힘으로 공부할 때 더 멀리, 오래 가는 법 | 학원을 둘러싼 고민과 갈등
4부_ 놀고도 싶고 공부도 잘하고 싶은 아이, 보리
어지르기 대장, 흘려듣기의 고수 | 보물 상자를 스스로 찾는 법 | 돈 문제를 보는 관점 | 우리 아빠는 티코 탄다! | 소는 매어 먹이고 아이들은 놓아 먹인다 | 오빠더러 공부 잘하라고 해 | 아빠는 정말 쪼잔해 | 공부는 놀다 지쳐서 심심할 때 하는 것 | 전교 2등을 한 보리 | 보리에게 ‘공부’ 이야기를 하지 않는 이유 | 지혜 어머니가 보내온 편지
5부_ 1등보다 행복을 바라는 부모 마음
재무설계와 자녀교육의 공통점 | 아이의 적성과 능력, 있는 그대로 관찰하기 | 날고 기르되 소유하지 않는다 | 목표를 향한 길 찾기 | 정답이 없는 자녀교육 | 경쟁보다 생활이 필요한 아이들 | 일상에서 배우는 일의 소중함 | 가르치기보다 함께 놀기 | 농촌으로 이사하실래요? | 아이를 하나 더 낳을까요? | 예술가의 길을 걷는 부모
마치며_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지금보다 더 행복하고 따뜻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