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대 미혼모의 슬픈 사랑 이야기를 그린 『어린 엄마』의 임은희 작가가 4년 만에 출간한 신작. 예지몽을 모티브로 한 이야기로 우리 시대의 사랑법과 시대를 불문하고 변치 않는 진실한 사랑이란 무엇인지 질문을 던져준다. 우리 모두는 사랑을 갈망하고, 갈망한 만큼 사랑도 하지만 불행하게도 늘 미성숙하다. 그러나 어설프고 불완전한 사랑의 모습이 바로 진실한 사랑에 이르기 위한 과정이라는 점을, 사랑을 하면서 주인공들이 겪게 되는 사랑의 성장통과 그 고통을 치유해가는 모습 속에서 보여주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