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pg)


역경을 딛고 일어선 한국의 제리 맥과이어 이야기
SBS드라마 「드림」의 원작소설로, 냉혹한 스포츠 비즈니스의 세계 속에
서 다양한 인간 군상들이 펼치는 성공과 좌절, 그리고 사랑과 성장에 관한 분투기이다. 전차처럼 미친 듯이 질주하던 한 남자. 성공을 위해서
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냉혈한인 그는, 소속 선수들의 약점을 이용해 회사에 유리한 노예 계약을 맺고, 멀쩡한 선수에게 스테로이드제
를 먹여 약점을 조작해내는 짓도 서슴지 않는다. 자신의 꿈은 물론 이웃의 꿈과 가치까지 짓밟으며 숨 가쁘게 달리던 그는 어느 날 밑바닥으
로 곤두박질치게 되는데.
이 책은 보이지 않는 끝을 향해 앞으로만 나아가던 한남자의 성공과 좌절을 그림으로써 인간에게 있어 진
정 소중한 것이 무엇인가를 말하고 있다. 물질 보다는 인간적인 관계의 회복을 하면서 삶의 가치, 사랑, 가족, 그리고 성공의 참된 의미를 깨
닫게 된다. 선수와 스포츠 에이전트의 세계를 엿보는 것도 흥미진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