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 포털 사이트 ‘마이클럽’에서 주최한 제1회 〈네티즌 작가 서바이벌 공모전〉에서 약 53대 1의 경쟁률의 뚫고 예선 통과한 작품들 중 출판상을 수상한 소설 『로맨틱한 그녀의 에로틱한 글쓰기』. 에로계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에로소설가’인 서른두 살 노처녀 오자인, 그녀둘러싼 아기자기하고도 유쾌한 에피소드와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주인공 오자인은 수많은 남성 독자들로부터 존경과 찬사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에로 소설 작가이지만 연애 경험이라고는 전무한 서른두 살 노처녀이다.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순수문학을 하는 꿈을 접지 않고 있는 그녀는 직업에 대한 회의감과 수치심을 지니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수치스러워 마지않았던 자신의 글을 진정으로 아끼고 인정해주는 호수를 통해 점점 자신감을 회복해가고,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하는 사랑에 눈을 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