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수한 사랑이 존재했던 시절, 따뜻한 가정에서 어른과 아이가 서로 얼굴 맞대고 살아가며 세상 사는 법을 알아가던 시절. 과거 엄마들이 살았
던 세상은 지금처럼 발전된 곳이 아니었고, 이만큼 편리한 곳도 아니었지만, 온기를 느낄 수 있고 정이 살아있는 곳이었다. 저자는 그 시절의
아름다움이 점점 사라져가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당시를 추억할 수 있는 글을 남기려 한다.
『엄마의 일생』은 한 인간으로서의 엄
마, 여자로서의 엄마를 생각하게 하는데, '엄마'의 인생만이 아닌, 자기 자신의 삶을 사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그것은 어떤 면에서는 지금 우
리가 사는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게 느껴질 수도 있으나, 작품 속에 나타나는 순박했던 시대의 모습과 내 어머니의 이야기일수도 있다는 사실
이 이 소설을 특별한 것으로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