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인과 친구를 동시에 잃은 여자, 최강아.
자신의 모습과 이름을 완전히 버린 후에야 그녀는 세상 밖으로 올라섰다.
그리고 상처받은 야수를 만났다.
한없이 차갑고 또 그만큼 예민한 남자, 김준희.
그가 지닌 상처는 그녀보다 훨씬 깊고 처절했다.
가장 비참한 시기에 서로를 만난 강아와 준희.
함께하는 일상 속에서 그들은 조금씩 서로에게 빠져들기 시작한다.
“당신의 현실도 슬픈가요?”
가슴을 울리는 그 한 마디.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 주는 그들의 뷰티풀 라이프!

프롤로그. 기한이 지난 달력처럼, 사랑이 찢겨져 나가다
제1장. 그녀에게 침식당하다
제2장. 당신의 현실은 어떤가요?
제3장. 젖어 들다
제4장. 가늘고 깊게, 심장에 박히다
제5장. 그대 눈동자에 건배를
제6장. 마주 잡은 두 손에
제7장. 우리 아빠 여자 친구
제8장. 덫에 빠지다
제9장. Don’t cry daddy
제10장. 다행이고 다행이다
제11장. Will you marry me?
에필로그. 해변의 웨딩 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