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세기 초, 죽은 듯이 고요한 중국 문단을 공격한 폭탄
한 ‘여성’으로서, 그리고 한 인간으로서 스스로 삶을 선택하고 존중받고자 한 딩링의 대표작이다. 이 책은 ‘개성 해방’이라는 5·4 신문학 운동의 여파를 ‘소피’라는 한 여성의 내면세계를 통해 여과 없이 보여준다. 절제되지 않은 격한 감정의 흐름이 날카로운 사색의 단편들로 비어져 나온 빼어난 작품이다.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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