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 봄부터 《국제신문》에 연재되었던 기획기사를 중심으로 묶은 책으로, 대안적 삶을 모색하는 선구자들의 실천적 노력을 소개하고 있다. 현실을 비판하기는 쉽지만 대안을 제시하기는 어렵다. 이 책은 이론이 아니라 직접 현장을 찾아가, 대안적 삶을 실천하고 있는 사람들의 활동을 책 속에 담았는데, 오랫동안 생태와 대안적 삶에 대해 관심을 기울여왔으며 귀농의 꿈을 간직하고 있는 저자의 통찰과 탐색의 시선이 녹아 있다.
인류의 2대 심각한 위기로 거론되는 에너지와 식량 위기를 비롯한 심각한 현실을 타개하는 방법이 책 속에 제시되어 있는데, 농업과 주택 등 의식주 문제를 비롯해, 교육, 의료, 대안경제, 공동체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삶이 이루어지는 다양한 실험을 담았다. 정해진 규칙처럼 따라야 하는 성장과 경쟁 게임에서 조금 거리를 두고 자기만의 삶의 방식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미래의 희망이 되어줄 해법을 탐색할 기회가 되어줄 것이다.

책머리에
1. 근원적 삶의 혁신 이끄는 ‘귀농 전도사’
ㆍ 이병철 전 이사장
2. ‘음식문맹’ 벗어나기 슬로푸드 운동
ㆍ 김종덕 교수
3. 생태담론의 전진기지 〈녹색평론〉
ㆍ 김종철 발행인
4. 생태적 자립으로 가는 길 흙처럼아쉬람
ㆍ 고제순 흙집지기
5. 주거문화의 온고지신 청도한옥학교
ㆍ 변숙현 교장
6. 전인·자유교육의 실천장 금산간디학교
ㆍ 양희규 교장
7. 아이와 농촌, 생명을 살리는 생태유아교육
ㆍ 임재택 교수
8. ‘실사구시 장인’ 길러내는 녹색대학
ㆍ 허병섭 대표선생
9. ‘민중의술로 의료주권을’ 전통의술합법화운동
ㆍ 황종국 변호사
10. 석유문명의 한계를 넘어 민들레공동체 대안기술센터
ㆍ 이동근 소장
11. 신자유주의에 맞선 ‘공생정신’ 원주협동조합운동협의회
ㆍ 최혁진 정책위원장 조세훈 사무국장
12. 공동체경제 일구는 ‘따뜻한 돈’ 지역통화 ‘한밭레츠’
ㆍ 박용남 소장
13. ‘착한기업’의 길라잡이 사회적기업연구원
ㆍ 조영복 원장
14. 환경과 생명 살리는 우리의 ‘오래된 미래’
ㆍ 홍성 환경농업마을 ·
15. 인종과 종교를 뛰어넘어 황무지에 일군 이상향
ㆍ 인도 오로빌
16. 작아서 더 행복한 ‘열린 배움터’
ㆍ 영국 하트랜드 작은학교
17. 교과서도 시험도 없이 온전한 자아의 실현
ㆍ 독일 자유발도로프학교
18. 패전의 상처 위에 싹 틔운 생태순환의 삶터
ㆍ 독일 생태주거단지 보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