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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들을 위하여 (세계문학희곡전집)


내 아들을 위하여 (세계문학희곡전집)

<아서밀러> 저 | u-paper(유페이퍼)

출간일
2016-04-19
파일형태
ePub
용량
552 K
지원 기기
PC
대출현황
보유1, 대출0, 예약중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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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소개
목차
한줄서평

콘텐츠 소개

[짐] 담배 어디 두셨지요?

[켈러] 아마 저 테이블에 두었나보네. (짐은 천천히 정자로 가서 담배 쌈지를 찾아 거기 앉아서 담뱃대에 넣는다) 비가 오려나 보군.

[짐] 신문에 났읍니까?

[켈러] 응 바로 여기.

[짐] 그렇다면 비가 올 리가 없읍죠. (프랭크. 루비가 오른쪽으로부터 포푸라 사이로 들어온다. 그는 32세이나 벌써 이마가 벗겨졌다. 명랑하고 고집도 센 사람이지만 자기자신의 배짱을 끝까지 주장하지 못하는 축이기도 하다. 화가 날때면 신경질적이나 역시 항상 명랑하고 친절하려고 애를 쓴다. 그는 별로 볼일은 없는 듯이 거드렁 거드렁 걸어 들어온다. 그는 정자안의 짐을 못 본다. 켈러와 인사를 나누는 동안 짐 또한 그를 올려다 보지도 않는다.)

[프랭크] 진지 잡수셨읍니까?

[켈러] 아 프랭크 무슨 일이 있나?

[프랭크] 아니요. 아침먹고 그저 오는 길입니다. (하늘을 쳐다 보더니) 참 맑군요. 구름 한점 없이.

[켈러] (따라 올려다 보며) 참 좋군.

[프랭크] 일요일 쯤은 으레 애래야 하는거죠.

[켈러] (자기 옆자리를 가리키며) 신문 보겠나?

[프랭크] 볼 재미가 있어야죠. 밤낮 그런 뉴스뿐인걸요. 오늘사고는 무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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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들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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