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다정함은 덤이에요](/images/bookimg/409698626.jpg)




3년여 동안 독일 스릴러 문학의 베스트셀러 자리를 놓지 않고 있는 『블랙아웃』!
2016년 우리에게 새로운 공포로 다가온다.
2월의 어느 날, 이탈리아 북부에서 예고도 없이 시작된 블랙아웃은 전력망 네트워크를 통하여 순식간에 전 유럽을 암흑 속으로 빠뜨린다. IT 전문가인 피에로 만자노는 블랙아웃 사태가 예사롭지 않음을 직감하고, 단서를 찾아낸다. 정부기관에 이 사실을 알리지만 여전히 블랙아웃은 해결되지 않고, 만자노는 사건의 용의자로 의심을 받아 쫓기는 신세가 된다. 유럽 곳곳에서 원자력발전소 가동이 중단되고, 블랙아웃으로 야기되는 파국은 인류 대재앙을 불러일으킨다. 전 세계를 마비시킨 블랙아웃의 원인은 무엇이며, 우리는 빛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인가? 지금, 인류의 생존을 위한 치열한 싸움이 시작된다.

마크 엘스베르크는 글로벌화된 세계가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에 흥미를 느꼈다. 그리고 만일 범죄자나 테러리스트들이 대규모의 피해를 일으키려고 작정한다면 어디에서 시작할 수 있을까에 대해 곰곰이 생각했다. 이 가정에서 소설『블랙아웃』은 시작되었고, 2012년 과학과 스릴러의 경계를 허문 최고의 스릴러 소설을 발표하였다. 『블랙아웃』은 허구에서 출발하였지만, 소설 속의 사건들은 그대로 현실이 될 가능성이 크기에 공포심을 배가시킨다. 또한 이 소설을 통해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태평성대가 얼마나 허술한 토대 위에 세워져 있는지를 깨닫게 된다. 그럼에도 이 소설의 근간에는 ‘사랑’이 자리 잡고 있다.
오스트리아 일간지 <데어 스탠더드>의 칼럼니스트로 활약했으며, 빈과 함부르크에서 광고전략 및 기획가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