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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본] 실크로드의 마지막 카라반


[합본] 실크로드의 마지막 카라반

<아리프 아쉬츠>,<이혜승> 저 | 승지연

출간일
2015-06-17
파일형태
ePub
용량
66 M
지원 기기
PC
대출현황
보유1, 대출0, 예약중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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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소개
목차
한줄서평

콘텐츠 소개

아리프의 <실크로드의 마지막 카라반>은 '고대'의 방법대로 쌍봉낙타를 타고 실크로드를 따라가는 여행이다. 그는 여행하는 동안 곳곳에서 과거를 만난다. 중국 시안의 축제에서 터키의 축제를 떠올리는가 하면, 실크로드를 따라 이슬람 문화를 전해 받은 중국의 소수민족들이 들려준 전설은 그가 어렸을 때 들었던 이야기와 일치한다. 소수민족들은 그들에게 문화를 전해 준 언어인 터키어를 간직하고, 그들이 하던 놀이와 문화를 이어나가고 있었다.
실크로드 여행의 또 다른 주인공인 쌍봉낙타 10마리는 아리프를 비롯한 실크로드 팀과 함께 15개월 동안 함께 걷고 생활하며 정서적인 교감을 나눈다. 저마다 예쁜 이름을 가진 낙타들이 죽거나 약해져 팔려갈 때면 마음이 쓰라리다. 낙타들이 가는 곳곳마다 사람들은 눈이 휘둥그레지며 하던 일을 멈추고 연신 손가락질을 해댄다. 또한 낙타의 오줌이 만병통치약이라며 오줌을 받으러 몰려드는 사람들, 낙타털을 뽑는 사람들, 심지어 낙타의 다리 사이로 기어드는 여자들까지 낙타와 함께 벌어지는 일들이 무척 흥미롭다.
원정대는 사막의 별들 아래서 잠을 자고, 때로는 사막의 바람에 맞서며 실크로드를 따라간다. 옛사람들의 길을 그대로 다시 가보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큰 그들의 대장정에서 새로운 많은 의미들이 피어난다. 카라반 원정대는 천년을 기다려온 전설의 현신이 되는가하면 마지막 카라반으로 죽어간 남편의 화신이 되기도 한다. 21세기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먼 과거 속에 머물고 있는 마을에서 축제를 열어 화려했던 과거의 불꽃을 재현해 주고서 그들은 다음 마을들로 떠나간다.
<실크로드의 마지막 카라반>은 책의 제목처럼 실크로드의 마지막 카라반으로 남을 것이다. 이 책의 의미는 실크로드를 다룬 다른 프로젝트들과 달리 터키인의 시각에서 본 소수민족문화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 있다. 중국의 시안에서부터 키르기즈스탄을 지나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과 이란을 거쳐 터키에 이르는 대장정에서 만날 수 있는 거의 모든 문화를 다루고 있다.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실크로드의 장엄한 풍경과 황금빛으로 물드는 노을, 이슬람 국가의 낯선 풍습과 해맑은 아이들의 눈동자 등이 책을 더욱 빛나게 해준다.

목차

여는 글
실크로드의 마지막 카라반
시간여행
헌사

중국1
만리장성을 지나...
낙타와 만나다
사막의 떼강도들
미지근한 맥주
벗어! 벗어!
길을 떠나다
되돌아오지 않으리
우리는 누구일까?
해가 지는 서쪽으로

중국2
전설의 고향
검은 눈동자여, 안녕히...
하늘 속의 무덤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는 날엔
새로운 동행
튀어봤자 벼룩
사막의 숨소리
낙타를 위한 나이키
아줌마 무용수들
기도는 공짜
모래폭풍
아빠, 빨리 와

키르기즈스탄
오오, 미국 사람이잖아!
헬리콥터 추격전
천산산맥을 넘어서
길을 잃다
카라반의 화신
대부 지토, 우리 곁을 떠나다
신의 사절


우즈베키스탄
응답하라, 카라반
낙타 오줌이 필요해
아시아의 끝자락에서

투르크메니스탄
낙타는 트럭이요!
표지판 없는 길
세상에서 가장 큰 카페트

이란
그래도 믿을 건 담배
달력이 다른 나라
대머리가 되긴 싫어
미국인, 이란 스파이로 몰리다


터키
악몽의 시작
재회(再會)
낙타다리 사이로
털 때문에 생긴 일
어디서 오시는 길이에요?
낙타를 끌고 다시 몽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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