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날 옛날 당차고 총명한 여인이 살았으니 베풀'덕', 총명할'민' 총명함을 베푸는데 쓰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덕민이란 여인이라. 덕민의 아비가 죽자 어미의 병세가 악화되고 구사일생으로 아비된자의 벗이 자신의 아들과 혼례를 올리기를 바라니 아비가 죽어 살날이 까마득하던 덕민에게는 천재일우의 기회였더라. 하여 치룬 혼사이기에 덕민의 지아비된자 기생년의 치마폭에 둘러쌓이고 덕민 홀로 슬피 외로워하던 차에 덕민이란 이름으로 얽히었던 인연의 사내가 손을 뻗어오니...과연 앞으로의 덕민은 어찌 될 것인가. 앞으로의 이야기를 덕민전이라 한다.

2권
11. 第 十一 章 : 홍紅
12. 第 十二 章 : 비애연인悲愛戀人
13. 第 十三 章 : 능구렁이
14. 第 十四 章 : 가릴 수 없는 것, 마음이라 한다.
15. 第 十五 章 : 봄바람의 절개節槪
16. 第 十六 章 : 폭풍우雨
17. 第 十七 章 : 추풍낙엽
18. 第 十八 章 : 겨울 끝자락의 단비
19. 外傳 : 우리만 아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