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9년 <문학예술사>에 초판을 낸 이 소설은 그 해 20만 권 이상 판매되어 단숨에 베스트셀러가 된 작품이다.
현실에서 도피하고 싶은 다희는 순수한 첫사랑 경훈과 항상 묵묵히 옆에서 바라봐주고 지켜주는 현우에 안착하지 못하고, 부와 명예를 좇아 ‘욕망의 엘리베이터’를 선택하면서 그녀의 인생은 서서히 추락하고 만다. 다희를 좇아 영혼을 팔아버린 경훈, 지켜주기 보다 구속하려는 현우 등 자신을 사랑한 사람들의 불행을 보며 다희는 점점 깊은 나락으로 꺼져만 가는데...

사육상자
빨래
상향
균열
가인
빈부
꼭두각시의 춤
쇠못박기
배반
파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