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식탁 위의 일본사](/images/bookimg/408167430.jpg)



꿈과 환상이라는 소재를 통해 인간에게 가장 소중한 가치를 깨닫게 하는 책. 러시아의 대문호 도스토옙스키의 작품 중 사색해 볼만한 주제를 가진 중단편 두 편을 묶어냈다. 이 책에는 도스토옙스키의 초기 작품인 「백야」와 말기 작품인 「우스운 자의 꿈」이 수록되어 있다. 두 작품에는 작가가 일생 동안 문학을 통해 탐구해온 인간과 인간다운 삶의 문제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우스운 자의 꿈」과 「백야」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각각 평범한 19세기 러시아 민중을 대표하는 사람들이다. 배경이 되는 페테르부르크는 '과학과 이성만능주의'가 횡행하는 황량한 시대를 대변하는 장소이며, 주인공들은 그 차가운 현실 속에서 자신에 대한 절망과 무기력한 삶에 빠진 채 매일을 이어가고 있다. 작가는 그들이 저마다의 꿈과 환상, 현실을 넘나들며 자신을 치유하고 진리에 접근하는 모습을 그리며, 이를 통해 '타인에 대한 사랑이 갖는 힘에 대해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