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너무 오래 살았거나, 너무 오래 굶었거나 둘 중 하나야.”
애송이로만 봤던 꼬마와의 키스는 그녀에게 잊었던 열정을 불러일으켰다.
“미쳤어, 미쳤어……”
이러다 자신이 그녀에게 중독되는 건 아닐까 더럭 겁이 나기도 하고,
차라리 헤어 나올 수 없을 만큼 중독이 되고 싶기도 했다.
스물여덟의 여자와 스물둘의 남자.
그저 숫자에만 불과할 것 같았던 여섯 살의 나이 차는
사랑이란 것에 대한 또 다른 길을 보여주고 있었다.
“설령 헤어지는 일이 생길지라도, 지금은 사랑하고 싶어.”

프롤로그
1. 10월 10일
2. 흔들림, 열병의 시작
3. 자꾸만 밟혀
4. 우연은 아닐 거야
5. 끌림엔 이유가 없지
6. 마음이 시키는 일
7. 금지애
8. 더 중요한 것, 더 소중한 것
9. 나이차이, 세대차이?
10. 자격지심 그리고 소유
11. 꿈이라면 깨지 않기를…….
12. 마력을 지닌 남자
13. 사랑이라 말할 수 있을까
14. Let it be
15. 이 일을 어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