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력 1월 16일 한국의 핼러윈 귀신날, 우리의 귀신들이 모이는 밤 호러적 상상력으로 꿈틀대는 일곱 명 장르 작가들이 한 권의 앤솔러지에 모였다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매해 음력 1월 16일은 한국의 세시풍속 중 하나로 이날은 일을 하거나 남의 집에 가면 귀신이 따른다고 믿고 바깥출입을 삼가고 집에서 쉬며 액운을 막기 위한 풍습을 행했다. 한국의 핼러윈이라고도 불릴 만한 이 귀신날을 소재로, 바로 지금 장르 소설계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인과 기성 작가들이 각자 깊은 내면에서 이끌어낸 공포의 단편들을 선보인다. 실제 전승되는 설화를 소재로 한 이야기에서부터 어두운 이 사회의 이면과 가장 가까운 내 이웃의 이야기까지, 변화무쌍하고 으스스한 귀신날 그 하룻밤의 공포 속으로 초대한다.

『단편들, 한국 공포 문학의 밤』에 「허수아비」를 수록했다. 단편 「홍수」로 브릿G&오디오클립 YAH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브릿G 무술년 맞이 ‘개’ 프로젝트에 단편 「마중」이 선정되었고, 브릿G 제5회 작가프로젝트 ‘내 이웃의 살인마는 누구인가?’에 「귀매」가 선정되었다. 교보문고 스토리업 MT 공포 테마 공모전에서 『울타리』로 최 수상했으며, 제2회 브릿G 로맨스릴러 공모전에서 「폭풍의 집」이 당선되었다. 이 외에 단편 「허수아비」, 「마중」, 「미드나잇 서커스」, 「결계의 방」을 발표하였다. 『괴이한 미스터리 : 저주 편』에 「회화목 우는 집」을 수록했다.